2. 을지OB베어, '우리의 연대는 이긴다'

최종 수정일: 5월 14일



지난 9월, 을지OB베어를 지키기 위한 심야라디오 <야간집행>을 시작했어요. ‘코로나 상황에 접촉을 줄이면서 연대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OB대책위원회와 옥선이 공동기획한 프로그램이에요. 유튜브를 통해 라디오를 송출하면,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면서 연대하는 방식이었지요.


월화수목금토일 각각 다른 DJ들이 철야를 하면서 심야라디오를 진행했어요. 연대인들은 이동을 하고, 과제를 하고, 술을 마시고, 마감을 하고, 야근을 하고, 여행을 하면서 함께 OB베어를 지켰어요.


2021년 12월부터는 현장예배도 병행했는데요. 매서운 추위에도 OB베어를 지키기 위해 많은 연대인 분들이 모였어요. 날이 추워도, 눈이 내려도 연대를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로 예배를 드리고 함께 구호를 외쳤어요. "건물주와 만선호프는 을지OB베어와 상생하라!"


42년간 이웃 가게들과 상생하며 골목을 지켰던 을지OB베어. 자본의 독식과 경쟁의 위협으로부터 을지OB베어와 골목을 지켜내고 우리의 연대로 승리하길 원합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을지OB베어를 지키기 위한 현장예배를 진행하고 있으니 후원회원 분들의 관심과 연대 부탁드려요.


김한샘 문화와홍보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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