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민중항쟁 39주기를 맞아 기독인들이 함께 모여 기도회를 드립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고 책임자는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5월의 광주를 기억하며 오늘날 우리가 해야할 일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최근 광주 민중항쟁을 폄하하는 자유한국당의 망언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면서도 광주에 내려가 여전히 아픔 중에 있는 광주시민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성문밖교회에서 기도회를 드린 뒤에 인근에 위치한 자유한국당 당사로 이동하여 항의서한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일정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시: 5월 13일(월) 저녁 7시 장소: 성문밖교회(영등포)